[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2일 더 플라자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해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신계용 시장은 남다른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22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오던 ‘과천우정병원’ 건물을 시민만을 위한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시켰다.과천우정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성낙인 군수가 창녕군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5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 전체 공약 평균 이행률은 39.9%로 전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완료 7개, 정상 추진 47개, 일부 추진 1개로 나뉘며, 일부 추진 1개의 경우 부동산 PF대출 시기 조정에 따른 사업 지연 등이 있었다.완료 7개는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EBS 교육방송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취임 이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양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입니다.”이병노 담양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혼자 걷는 백 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군수는 이를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동행하겠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등”이라고 말했다.담양군은 지난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시·군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편으로 됐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자체 입법지원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군의회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시·군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그룹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5일) 나온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햇수로 9년째 겪고 있는 ‘사법리스크’의 행방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6번 재판에 95번 출석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 등 14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9월 기소된 이래 3년 5개월 만이다. 당초 선고는
[천지일보= 최수아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지도부가 6일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결성 등 ‘신당(재창당) 추진’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에서 “오늘로 저를 비롯한 정의당 7기 대표단은 물러난다”며 “총선을 앞두고 시대적 사명을 개척하기 위해 신당을 추진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거침없이 나아가도록 뒷받침하라는 요구를 받든 결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정의당 전국위원회는 지난 5일 신당 추진을 위한 비대위 결성을 공식 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9일 “내년 총선은 단순히 윤석열 정권 심판을 넘어 윤 정권 이후를 준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발표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윤 정권의 퇴행적인 국정운영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하지만 정권 심판이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의당이 준비하는 새로운 사회 비전은 윤 정권 심판 이후 대한민국이 어떤 사회로 가야 하는지를 밝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생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재판이 다음달 종결될 예정입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27일 이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 공판에서 내달 17일을 결심공판 기일로 지정했습니다.이 회장은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려는 목적으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서 불법 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2020년 9월 기소됐습니다. 그는 제일모직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에 따른 분식회계 혐의로도 함께 기소됐습니다.결심공판이 열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재판이 다음달 종결될 예정이다. 심리를 매듭짓는 공판이 예정대로 열리면 1심 재판이 시작된 후 3년 2개월 만에 종결되는 셈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27일 이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 공판에서 내달 17일을 결심공판 기일로 지정했다. 이 재판의 피고인은 이 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최치훈·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등 14명이다.이 회장은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려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1년’이 된 오늘(27일)도 법정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별도의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3년 넘게 진행된 1심 재판은 이르면 내달 결심공판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앞서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작년 10월 27일에도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이 회장은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속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이날은 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날이다. 이 회장은 취임 1주년 소회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앞서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작년 10월 27일에도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그는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이날은 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날이다. 이 회장은 앞서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작년 10월 27일에도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그는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이날은 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날이다. 이 회장은 앞서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승진 안건이 의결된 작년 10월 27일에도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23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시민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9월 취임한 최 이사장은 ‘지역환경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목표로 청년이사회, 미래사업 발굴단 운영 등 미래세대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꾀했다.또 24시간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전 경영을 위해 24개 시설에 42회의 현장점검 및 안정 경영에 힘쓰며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265억원을 투입해 총 62건의 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1주년(27일)을 일주일여 앞둔 19일 삼성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기흥 캠퍼스를 ‘반도체 초격차’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지난해 복권 후 첫 공식 행보로 기흥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찾은 것은 반도체 사업의 의미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한번 반도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과 선행 투자의 중요성을 강